청주시 “설명절 전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하세요”
연휴 중에도 청주시 병‧의원 35개소서 접종 가
입력 : 2025. 01. 21(화) 16:33
청주시청
[시사토픽뉴스]청주시 보건소는 21일 설 연휴 기간 대국민 이동으로 인해 독감과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고위험군의 연휴 전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86.1명으로 전주(99.8명) 대비 13.7% 감소했으나, 여전히 2016년(86.2명)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여서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독감 예방접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백신 1천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국가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3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독감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6개월~13세 어린이는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독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설 연휴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86.1명으로 전주(99.8명) 대비 13.7% 감소했으나, 여전히 2016년(86.2명)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여서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독감 예방접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백신 1천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국가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3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독감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6개월~13세 어린이는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독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설 연휴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