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 재활의학과의원 신규 참여
지역 정신건강 지원 확대
입력 : 2025. 11. 28(금) 14:51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 재활의학과의원 신규 참여
[시사토픽뉴스]전남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성식재활의학과의원과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참여한 최성식재활의학과의원은 내원 환자 대상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 지역 내 의료·복지 서비스와의 연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지역 기반 정신건강관리 시스템 강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성질환자, 신체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재활의학과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관내 10개 동네의원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동네의원과 협력을 확대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조기 발견·조기 치료 강화,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재활의학과는 만성 통증·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환자가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성식재활의학과의원 역시 “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통합적 의료 제공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조기 개입을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문제나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말과 야간에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최준규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참여한 최성식재활의학과의원은 내원 환자 대상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 지역 내 의료·복지 서비스와의 연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지역 기반 정신건강관리 시스템 강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성질환자, 신체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재활의학과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관내 10개 동네의원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동네의원과 협력을 확대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조기 발견·조기 치료 강화,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재활의학과는 만성 통증·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환자가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성식재활의학과의원 역시 “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통합적 의료 제공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조기 개입을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문제나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말과 야간에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